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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미술사, 한국 미술사에 대해 알아봅시다. 지난 포스팅에서 서양미술사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고 이번 시간부터는 동양 미술사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중 동아시아의 미술부터, 그중에서도 한반도의 미술사부터 한번 풀어보려 하는데요. 한반도의 미술사 연대기 한국의 미술은 한반도를 비롯하여 주변 지역에서 발생했던 미술을 칭합니다. 불상, 도자기화, 석탑 등의 입체 시각 매체와 고분 벽화, 문인화, 산수화와 같은 평면 시각 예술과 같은 예술을 함께 포함하고 있지요. 한국 미술사에서 미술은 서예 같은 시각예술 이외에도 아름다운 한옥, 궁궐 같은 건축, 향가나 시조와 같은 문학 그리고 판소리, 또한 탈춤과 같은 공연 예술과 큰 연관을 맺으며 발달했습니다. 근대에는 일제강점기, 대한제국 시대를 지나면서 탄생한 서양화, 영화와 사진 역시 들어왔습니다. 194.. 2022. 5. 25.
근대 이후 현대 까지의 서양 미술사(최종) 근대 사진술의 발명은 미술에서도 역시 지대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사진의 등장은 당시 초상화를 그리던 화가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고, 사진이 표현할 수 없는 것에 회화의 방향이 집중되었기에 인상주의의 등장에 영향을 미친거죠. 유럽에서는 이미 17세기경 이래로 카메라 옵스쿠라가 유행했습니다. 빛이 렌즈를 통과하여 반대편에 선명한 화상으로 맺히게 만드는 장치였지요. 이 기계는 풍경 유람을 위해 제공되고 풍경, 인체의 동세 등을 사실적으로 그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방법으로서 이 화상을 정착시켜 기록하려는 큰 노력이 있었습니다만 1826년, 프랑스의 '조제프 니세포르 니에프스'가 금속판 위 화상을 잡는 데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화상의 정착에 성공한 것입니다! '루이 다게르'는 183.. 2022. 5. 25.
르네상스부터 근세까지의 서양미술사 르네상스 이탈리아 르네상스 당시의 이탈리아에는 이슬람 고대와 고전의 학문·예술, 건축 등이 동방 무역을 통해 유입되고 있었으며, 고대 로마 고지로서 유물, 유적에 접하는 기회가 풍성했습니다. 유럽 중세 신에 대해 피안적이 아니고 개인주의적, 차안적이며 현실주의적인 생의 약동에 찬 문화가 시민계급에 의해 이곳에서 창조되기에 이르렀지요. 번영해가는 메디치가에 지원으로 피렌체파는 르네상스 회화 발전의 주류가 되었는데요. '피렌체파'란 용어 그대로 이탈리아의 피렌체를 중심으로 14세기~ 16세기에 걸쳐 르네상스 미술의 주류를 이룬 회화, 조각, 건축 유파고 회화에서의 특징은 주지적 합리주의, 조형적 형태주의랍니다. ‘공간구성이란 화면 안의 통일’이라는 고딕과는 다른 형식의 회화를, 주제와 관련된 것들만으로 단순.. 2022. 5. 25.
서양 미술사, 중세 중세 초기부터 로마네스크, 고딕, 비잔틴 미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중세 초기 오늘날, 안타깝게도 건축이나 그에 부수되는 미술이 대부분 소실되었는데, 소미술이라고도 할 장식 사본(미니어처)·제기류의 공예품은 카롤링거 왕조 미술을 잘 전해 주고 있습니다. 의전서인 성전은 각 장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는 표지까지도 금공과 칠보로 새겨졌습니다. 동로마 제국에서 성상 파괴 운동이 한창 성행되고 있을 때쯤, 아헨에는 많은 성제기류가 동방으로부터 수집되어 왔답니다. '메로빙거 왕조'의 미술은 고전, 고대 미술과 중세미술을 잇는 다리와 같이 그 중간 점에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게르마니아(독일), 비지고트(에스파냐), 갈리아(프랑스), 브리타니아(영국, 아일랜드) 등 각각 다른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었죠. 구 로마제국의.. 2022. 5. 25.